은행이 없어지고 있다?

카카오 페이, 토스, 페이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카드가 없어도 결제가 되고 비밀번호 몇 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메신저를 통해 친구에게 송금이 가능하다.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핀테크(Fintech) 기술로 인해 메신저나 독립된 서비스로도 가능해진 것이다. 고객주도적, 관계 중심적으로 금융 플랫폼의 페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에 나올 서비스는 무엇일까? 은행이 정말 필요 없다면 어떤 서비스들이 가능하게 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이 리서치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생을 위한 금융 서비스

폭넓은 대상을 대하는 금융 서비스에서 취약계층인 곳은 어디일까? 우리는 대학생의 금융 생활로 시야를 좁혀 보기로 했다. 리서치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다.


01DESK RESEARCH

먼저 경제활동의 전반적인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하였다.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는 39만4천원, 하루 평균 생활비는 1만 3천원 이었고, 생활비를 조달하는 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비등하게 나타났지만 그 중에서 일부 부모님께 받고 일부 아르바이트로 조달하는 타입이 가장 많았다. 생활비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은 식비였으며 교통비. 문화생활비,데이트비, 통신비 등이 뒤를 이었다. 10명 중 약 3명(25.2%)은 물가가 오르면 ‘밥값’부터 제일 먼저 줄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대학생 저축률은 전체저축률 중 12.5% 불과하고, 전체 대학생 중 저축을 하는 대학생은 40.1%로 과반수도 못 미치고 있었다.
한정된 생활비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으로 삶의 필수항목에 대한 지출을 줄여야 하는 고충을 가지고 있었고 저축은 거의 하지 못하는 소비위주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다. 데스크 리서치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조사를 위해 직접 대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챕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INTERVIEW

경제활동의 행동 패턴을 심도있게 파악하기 위해 대학생 4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살펴 본 대학생들의 경제활동은 우울하고 힘들었던 것에 비해 실제로 우리가 만나본 대학생들은 각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유쾌하고 밝게 경제활동을 해나가고 있었다.

03PERSONA

데스크 리서치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성격을 구분할 수 있는 주요 성향 7개를 뽑아 인터뷰 대상자를 배치하여 특징이 되는 행동 패턴을 묶어 새로운 서비스의 사용자를 모델링하였다.

04JOURNEY MAP

앞서 도출한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정을 그려보며, 서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터치포인트(Touch Point)와 감정의 변화(Pain Point)를 발견하였다.

05IDEATION

사용자의 금융 서비스 여정에서 발견된 포인트를 분석하여 대학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도출하였다. 은행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 Platform 구축을 위한 몇 가지 아이데이션을 공유하며 UX 리서치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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